[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창종합병원과 고창군어린이집연합회가 각각 2009만9870원과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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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종합병원, 고창노인요양병원 이웃돕기 성금기탁[사진=고창군]2025.11.14 lbs0964@newspim.com |
고창종합병원 조남열 이사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어린이집연합회 강형철 회장은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창군의 보육문화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온정을 만들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군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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