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춘천 8도까지 내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까지 올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9일 날씨는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려 쌀쌀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 충청권 남부, 남부지방(부산·울산 제외)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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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에 중서부 지역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겠고, 오후부터 남부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내일부터 기온이 낮아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