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5개국 57명, 대학원 정보 획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국제처는 최근 창조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진학 상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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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남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진학 상담 설명회' [사진=경남대학교] 2025.11.05 |
이번 설명회는 졸업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원 진학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베트남·몽골·필리핀·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 5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원 입학 전형, 장학제도, 진로 연계 지원 등의 정보를 제공받았다.
경남대는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10년 연속 선정된 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적응과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내국인과 외국인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국제교육 환경을 확장해오고 있다.
고호석 대외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뿐 아니라 진로와 취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유학생의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는 유학생 전담 상담, 다국어 행정 서비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며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