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누수 피해 주택 전면 수리 지원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전날 신등면 이교마을에서 도민행복주택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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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경남 산청군 신등면 이교마을에서 열린 도민행복주택 준공 기념식[사진=산청군]2025.10.30 |
이번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통해 선정된 가구는 지붕누수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던 주택에 지붕 보수와 내부 장판·도배 등 인테리어 전면 수리를 지원받았다.
입주 세대주는 "지붕 누수와 곰팡이로 생활이 어려웠는데 수리 뒤 손자들과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은 덕진종합건설과 LH경남지역본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