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한화 코디 폰세와 삼성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선발로 맞붙는다.
먼저 프로야구 소식이다. 한국시리즈 진출 팀이 정해지는 플레이오프 5차전이 24일 오후 6시 30분에 대전에서 열린다. 한화는 1차전 선발 투수였던 폰세를 내세우며, 삼성은 2차전 선발 투수였던 최원태를 낙점했다.
두산의 새로운 감독인 김원형은 취임식을 가졌다. 김 감독은 취임식에서 두산의 전통인 미러클 두 정신을 되살려 포스트시즌에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다음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소식이다. 앞선 1, 2차전에서 2연승을 질주했던 포항은 싱가포르의 탬피니스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탬피니스에 패한 포항은 2승 1패로 H조 3위에 머물렀다.
다음은 프로농구 소식이다. 현대모비스가 삼성을 물리치며 4승 4패로 원주 DB와 공동 5위가 됐다. 반면 연패를 당한 삼성은 2승 4패로 8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프로배구 소식이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친 대한항공이 개막전에서 에이스 정지석의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전력에 승리를 거뒀다. 여자부에서는 정관장이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를 꺾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는 LA 다저스와 토론토의 월드시리즈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토요일 오후 4시에는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여자배구 경기가 열린다.
일요일 오후 2시에는 한국시리즈 1차전이 펼쳐진다. 오후 4시에는 여자배구 현대건설과 정관장이 맞붙는다.
LPGA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우승자도 일요일에 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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