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025 GYLC] 경기도교육청, 파주 청소년 생명존중 콘서트로 '삶의 가치' 강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생명존중 콘서트 파주 한가람중학교서 개최
장용, 노라조 등 출연진의 생명존중 메시지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AI 상담 키오스크와 기업 후원으로 청소년 마음 건강 지원

[경기 =뉴스핌] 정태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콘서트(Gyeonggi-do Youth Life-Respect Concert, GYLC)'가 15일 파주 한가람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자율, 균형, 미래 – 생명의 리듬을 느껴봐(We are the Light)"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음악과 무대를 통해 삶의 희망과 생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 강연,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행사로, 학교 강당을 가득 메운 700여 명의 학생들이 함성과 환호로 화답했다.

무대의 문은 개그맨이자 시인으로 잘 알려진 장용이 열었다. 그는 사회자이자 강연자로서 청소년들에게 "인생은 가위바위보처럼 이길 때도, 질 때도 있지만, 중요한 건 다시 손을 내밀고 일어서는 용기"라며 "오늘 여러분 안의 '빛'을 스스로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장용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심 어린 조언에 웃음과 박수를 보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여성 댄스팀 그라비티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2025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 잭브라이언은 "음악은 말보다 빠른 마음의 언어"라며 압도적인 사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당을 울리는 비트에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휴대폰 플래시를 켜 흔들었다. 

[파주=뉴스핌] 최지환 기자 = 2025년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 잭 브라이언이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한가람중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5.10.15 choipix16@newspim.com

이어진 무대에는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등장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학생들에게 "오늘 하루만큼은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응원을 건넸다.

그룹 노라조가 강당의 분위기를 단숨에 뒤흔들었다. 히트곡 '슈퍼맨', '형', '카레' 등이 연달아 터져 나오자 학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조빈은 "여러분 모두 오늘의 주인공이자 슈퍼맨이에요!"라며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했고, 원흠은 "음악이 여러분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대가 끝난 뒤에도 '앵콜' 구호가 이어지며, 현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파주=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수 노라조가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한가람중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5.10.15 choipix16@newspim.com

감성 싱어송라이터 우디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등을 부르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이미 소중한 빛"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손을 흔들며 "우디 최고!"를 외쳤다.

공연 외에도 현장에서는 AI 기반 마음상담 키오스크 '위로미' 체험 부스와 스택빈이 후원한 건강음료 커피차가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를 체험한 학생들은 "모두 따뜻한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주=뉴스핌] 최지환 기자 =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 이장준이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한가람중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5.10.15 choipix16@newspim.com

또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농심, 롯데 등 기업들도 함께 뜻을 보태며 청소년들의 마음 회복과 생명존중 문화를 응원했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응원 선물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명상교육진흥원은 명상기록 일기장을 후원해 학생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한가람중 2학년 김서현(가명) 학생은 "노라조 공연에서 처음으로 마음껏 소리 지르며 웃었다"며 "요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오늘은 마음이 확 풀렸다"고 말했다. 1학년 박지훈(가명) 군도 "비트박스와 발라드, 강연이 다 어울려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며 "친구들이랑 명상 일기장도 써보려 한다"고 전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순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은 "처음에는 조심스레 시작했지만, 현장의 학생들이 웃고 울며 호응하는 모습을 보니 이 무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교육청도 앞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고준호 경기도의원(파주 출신)은 "청소년이 스스로를 존중할 때 지역사회도 밝아진다"며 "생명존중 콘서트가 파주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파주=뉴스핌] 최지환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한가람중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0.15 choipix16@newspim.com

이번 콘서트를 주관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주 공연은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호흡한 축제였다"며 "자율과 균형, 미래라는 가치를 음악과 체험 속에 녹여낸 점이 큰 의미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콘서트'는 9월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를 거쳐 10월 23일 용인 구성중학교, 10월 31일 고양 저동고, 11월 6일 성남 성보경영고에서 이어진다. 특히 성남 피날레 무대에는 원더걸스 유빈이 출연할 예정이다.

[파주=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수 우디가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한가람중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5.10.15 choipix16@newspim.com

이번 파주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청소년들이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스스로 발견한 감동의 무대로 기록됐다.

[파주=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개그맨 장용이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한가람중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에서 토크 강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choipix16@newspim.com

windy@newspim.com

[관련기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