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5 국감] "강성 탈원전주의자냐" 질타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 "탈탄소주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상현 "원전 수출 반대하느냐" 지적에 진땀
"운영은 기후부, R&D는 과기부…3인3색" 지적
김성환 "배터리 수출 관련 수주 잔고 1000조"
"원전 99.99% 안전해도 0.01% 위험성 강조"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탈원전주의자냐"는 지적에 대해 "탈원전주의자가 아니라 탈탄소주의자"라고 1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우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 '탈원전' 필요성을 강조했던 전력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서 대국민설문조사를 했는데 국민의 87.2%가 '원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원전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관님은 탈원전주의자냐"고 따져물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을 듣고있다. 2025.10.14 pangbin@newspim.com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탈원전주의자가 아니라 탈탄소주의자"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장관님은 탈원전주의자로 보인다"면서 "예전에 구청장 하실 때 원전 건설을 더 이상 하지 말자고 하셨고, 2년 전에 민주당 정책위의장 하실 때는 원전에 대해서 위험하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에도 보면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세계적 추세가 아니다"라면서 "국가 경제를 망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4월까지도 '되지도 않은 원전 수출을 하지 말고, 태양광 풍력 ESS VPP 등 탄원전 기술 패키지라는 새로운 원전 모델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우리가 알기로는 완전히 탈원전주의자, 그것도 아주 강성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입장은 어떠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제가 구청장 때는 저희 지역에 방사능 아스팔트 오염물질이 대폭 나왔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원전이 여전히 위험한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라면서 "원전이 99.99% 안전하더라도 그 0.01% 때문에 원전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것이 적절하고, RE100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도 원전의 위험성 때문"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4 pangbin@newspim.com

원전 수출에 대한 공방도 이어졌다.

윤 의원은 "제가 충격적인 것은 원전 수출을 하지 말자고 그런다"면서 "지금 대통령께서는 지난번에도 애르도안 트르키 대통령하고, 또 체코 총리하고 계속 원전 해명하겠다고 한다"면서 "이것도 어떻게 보면 대통령과 엇박자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전 건설 운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또 원전에 대한 R&D는 과기부, 도대체 이게 완전히 3인 3색"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에 기후에너지환경부 세계적인 추세는, 영국이나 독일이나 심지어에스토니아까지도 기후에너지 합쳤다가 다시 분산시키지 않았느냐"면서 "기후의 규제(정책) 파트와 산업 지원 파트의 조화가 안 돼서 그런 것 아니냐, 정부 조직개편 다시 재고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제가 원전 수출을 하지 말자고 한 적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체코 원전 수출(규모)이 24조원이었는데, 우리가 배터리 3사가 전 세계의 배터리 수출과 관련한 수주 잔고가 1000조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의 여러 가지 수출효자 상품이 많다"면서 "규모만 보더라도 원전보다 훨씬 더 많은 수출품들이 많은데 오히려 거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될 것 아니냐, 이런 취지로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