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탑코미디어는 자사의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간판 스토리 작가 활화산이 오는 10월 신작 '지켜줄게'로 컴백한다고 14일 밝혔다.
활화산 작가는 누적 약 2억7000만뷰를 기록한 검증된 스타작가다. 대표작인 '집주인 딸내미'는 연재기간 누적 1억뷰 이상을 달성했으며 작년 11월 완결 후 약 1년간의 휴식기를 거쳐 새로운 작품으로 팬들 앞에 나선다.
작가의 또 다른 작품 '편의점 샛별이'는 드라마로 제작돼 큰 화제를 모으며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One Source Multi Use) 확장성을 입증했다. 활화산 작가는 탄탄한 스토리와 독창적인 캐릭터로 웹툰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작 발표 때마다 업계의 주목을 받는 대표적인 스타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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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코미디어 로고. [사진=탑코미디어] |
이번 신작 "지켜줄게"는 활화산 작가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이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활화산 작가는 올해 연말 "부전자전(가제)"을 추가로 런칭할 예정으로 올해 한 해 동안 2개의 신작을 연이어 선보인다.
탑코미디어 관계자는 "활화산 작가는 누적 약 2억 7천만뷰를 기록한 검증된 스타작가로 신작 '지켜줄게'도 큰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며 "특히 1년간의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기존 팬층뿐 아니라 새로운 독자층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활화산 작가의 작품은 웹툰 연재 수익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등 2차 저작권 수익까지 창출하는 OSMU 모델의 대표 사례"라며 "이번 신작들 역시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당사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