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20일 오전 6시부터 2025년 추·동계 개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한 교통방송인 tbn교통방송은 이번 개편을 통해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예방 등 대국민 안전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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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뉴스핌 DB] 2025.08.06 onemoregive@newspim.com |
특히 각 지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시민 기자단이 협력해 생활 속 위험 지역을 취재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조명하며, 재난 위험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공익적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tbn교통방송 김환열 본부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교통방송으로서 이번 추·동계 개편을 통해 안전과 재미를 모두 제공하고 청취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공익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교통전문 프로그램인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주중 11시~11시 55분), '김효진·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주중 12시 5분~13시 55분), '김승현의 가요본색'(주중 20시~21시 55분) 등으로 전국 13개 지역 네트워크 청취자와 소통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관악FM(표준 FM 100.3Mhz)와 서대문FM(표준 FM 91.3Mhz)을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tbn'과 유튜브 채널로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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