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제1회 대전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대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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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목동더샵리슈빌 정원. [사진=대전시] 12025.10.13 nn0416@newspim.com |
공모 대상은 개인정원과 공동주택(아파트)정원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5곳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곳, 금상 2곳, 은상 2곳, 동상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목동더샵리슈빌(공동주택), ▲금상 카페제라(개인), 센트럴파크2단지(공동주택), ▲은상 데이지136(개인), 대덕테크노밸리12단지(공동주택), ▲동상 그림처럼(개인), 복수초록마을리슈빌(공동주택) 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계절별 꽃묘 무상 지원, 민간정원 등록 지원,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는'2025 대전정원박람회'에서 정원사진전 형태로 전시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방문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