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에서 나온 각 부서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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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유.[사진=원주시] 2025.10.0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원도심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원주시는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회의에서 나온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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