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금성백조는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657가구 규모다.
분양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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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조감도[사진=금성백조] |
수도권 공공택지인 아양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안성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 기회가 주어지며 아양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로, 교육·생활·교통 인프라가 완비된 완성형 주거지다. 단지 인근에는 백성초, 안성중(2027년 이전 예정),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어 트리플 학세권을 자랑하며, 아양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중요 편의시설과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이용 가능하며 인근에는 아양2근린공원, 아롱개문화공원, 알미산 공원, 안성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특화설계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100% 공원형 설계로 차량 통행이 없고, 넓은 동간 거리와 탁 트인 통경축으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시니어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아양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완성된 프리미엄 주거지"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위치해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