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센터와 협력, 구직자-기업 매칭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오는 25일까지 본점 영업부에서 '찾아가는 여성·시니어 취업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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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 영업부 내 '찾아가는 여성·시니어 취업 상담 창구' 모습 [사진=BNK경남은행] 2025.09.23 |
이번 상담 창구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역 여성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 창구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방문자를 대상으로 구직 상담을 진행하고,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인 기업에는 회사 소개와 구직자 매칭 기회를 제공해 인력 연결 창구 역할을 한다.
상담 창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여성·시니어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매년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시니어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분기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연계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