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7월 오픈한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하우스 2호점이 개점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꿈돌이네 라면가게, 꿈돌이네 굿즈가게 등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플랫폼이다. 특히 '꿈돌이 라면'은 특유의 캐릭터와 체험형 조리 방식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개점 이후 총 판매량이 1만2000그릇을 돌파하는 등 매출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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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하우스 2호점을 찾은 관광객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9.23 gyun507@newspim.com |
또 2층에 마련된 꿈돌이네 굿즈가게는 한빛탑, 물빛광장 등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성과 연계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꿈돌이 브랜드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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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하우스 2호점 전경.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9.23 gyun507@newspim.com |
한편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대전 원도심에 조성된 꿈돌이하우스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상설 체험공간으로 꿈돌이의 집인 한빛탑과 놀이공간인 물빛광장, 밤의 휴식처인 별빛광장과 함께 어우러져 꿈씨패밀리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