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와 사회적 배려 계층의 채용 확대 위한 것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2025년 제3회 직원 채용을 통해 총 18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역 청년과 보훈대상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해 지방 공기업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
의정부도시공사 제3회 직원 채용[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9.19 sinnews7@newspim.com |
채용 분야는 일반직 4명(행정·기록물·기계)과 상용직 14명(시설관리원, 수영강사, 환경미화원)이다. 특히 행정·기계 분야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원 일부는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구분 모집으로 진행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동시에 실현할 방침이다.
지원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필기전형, 인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역 인재와 사회적 배려 계층의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