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6일 논산 연산중학교에서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건강보험을 비롯한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 및 건강보험 제도 소개▲'중독과 건강'을 주제로 한 청소년 건강 특강▲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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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 연산중학교 학생들 모습. [사진=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2025.09.17 gyun507@newspim.com |
특히 청소년 건강 특강을 통해 흡연 폐해와 2014년부터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담배소송을 함께 알려 청소년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경란 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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