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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스, '무수염색사' 세계 최초 글로벌 브랜드 제품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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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고기능성 복합소재 전문기업 아셈스는 자사의 무수염색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재봉사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초도 물량 납품을 준비 중이며, 자수사 및 염색 원단용 무수사에 대한 추가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셈스가 개발한 무수염색사는 물 없이 염색이 가능한 섬유 원사로, 염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기존 습식 염색 대비 100% 줄일 수 있는 꿈의 친환경 염색 기술이다. 기존 방식이 필연적으로 수많은 폐수를 동반했던 데 반해, 아셈스의 기술은 염색 공정 자체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

이번 등록은 아셈스가 글로벌 브랜드와의 실제 납품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그간 기술 검증과 품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결과로 해석된다. 무수염색사는 아셈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로, 연간 약 16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염색사 시장에서 친환경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아셈스 로고. [로고=아셈스]

현재 염색사 시장은 전통적인 습식염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물과 화학약품 사용에 따른 환경 부담이 글로벌 과제로 대두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물 사용량을 줄이거나, 공정을 단축할 수 있는 무수염색 방식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무수염색사는 기존 염색 공정과 달리, 원사 단계에서 색을 구현할 수 있어 후공정 비용 절감에도 유리하다.

아셈스 장지상 대표이사는 "무수염색사는 기술적으로도 까다롭고 상용화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지만, 실제 글로벌 브랜드 제품에 적용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며 "향후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주요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스포츠·패션 라인에 적용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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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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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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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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