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에너지안보환경협회 "북한 자원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 해소·개발 협력 나아가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5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 18일 개최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발제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북한 지역에 매장된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해소하고 한반도 자원개발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에너지안보환경협회(회장 이웅혁 건국대 교수)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제15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는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한국의 에너지-자원안보 강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 고찰: 북한의 자원개발 현황과 잠재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에너지·자원 안보 강화 방안으로 북한의 자원이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 전문가, 에너지·안보 전문가, 법조인, 외신 기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과 정책적 제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에너지안보환경협회 제15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 [자료=에너지안보환경협회]

이웅혁 회장은 "희토류, 리튬, 코발트 등 전략 광물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한국의 금속광 자급률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희토류는 사실상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국가 생존의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도 고립과 제재에 갇혀 잠재력으로만 남아있다"며 "북한 자원이 국제 가치사슬에 편입될 경우 한국은 가장 가까운 공급망을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서 자원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이균 원장은 북한은 마그네사이트, 철, 아연 등 주요 광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단천 마그네사이트는 세계 2~3위, 무산 철광은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로 설명했다.

또 최소 7곳의 석유 유망 분지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남북한 공동 에너지·자원 안보와 한국 전략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북한의 내수 중심 자원 정책과 유엔 제재 등 국제 제재가 강화되면서 한국이 독자적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권 원장은 북한 자원개발은 단순한 채굴 문제가 아니라 기술, 환경, 안전이 결합된 종합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이익만을 쫓는 접근은 오래갈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경제적 번영과 지역 주민 안전, 동북아 평화를 세 축으로 하는 자원개발만이 지속 가능한 협력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에너지안보환경협회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향후 정부와 산업계, 학계, 국제기구와 협력해 남북 자원협력의 제도적 기반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의 에너지·자원 안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 구도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