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에스티큐브 "BTN1A1 타깃 면역항암 전략, 비소세포폐암서 혁신신약 경쟁력 확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TN1A1 기반 환자 선별 전략과 넬마스토바트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 계획 발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스티큐브가 세계폐암학회(WCLC 2025)에서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 전략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신규 면역항암 타깃 BTN1A1 발현을 활용한 환자 선별 가능성과, BTN1A1 타깃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의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 진입 계획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BTN1A1 양성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요법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환자 유래 비소세포폐암 오가노이드(PDOs)를 이용한 전임상 연구 결과, 넬마스토바트+도세탁셀 병용요법은 도세탁셀 단독 또는 PD-1/PD-L1 억제제 병용 대비 가장 강력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다. 도세탁셀은 BTN1A1 발현을 상향 조절하여 넬마스토바트에 대한 반응성을 높였으며, 이러한 양상은 특히 PD-L1 음성 환자군에서 두드러졌다.

에스티큐브 로고. [로고=에스티큐브]

유승한 에스티큐브 연구총괄(CSO)은 "BTN1A1은 화학요법 내성 암세포에서 강하게 발현되며, 화학항암제와 병용 시 발현이 더욱 증가해 넬마스토바트에의 항종양 효능이 강화된다"며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요법은 PD-L1 음성 및 기존 면역항암제 불응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 유망한 치료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80-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으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항암화학요법으로 도세탁셀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생존 개선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이 높아,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크다. 이러한 배경에서 환자의 약 50%에서 BTN1A1 양성 발현이 확인돼, 넬마스토바트의 임상적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환자군이 광범위하다.

에스티큐브 연구팀은 비소세포폐암 암조직 마이크로어레이를 활용해 다중 면역형광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BTN1A1 발현은 전체 환자의 절반가량에서 확인됐으며, PD-L1 발현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BTN1A1 고발현 조직에서는 핵 YAP1 발현이 동반 증가하는 양상이 확인됐으며, YAP1이 함께 발현될 경우 예측력을 높일 수 있음이 관찰됐다.

유 총괄은 "BTN1A1은 단독 발현뿐 아니라 화학요법 내성과 관련된 핵YAP1과 동반 발현되는 경향도 보인다"며 "BTN1A1과 다른 암 관련 단백질 간의 상호작용을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며, 이는 바이오마커 기반 임상 설계에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TN1A1 고발현 조직에서는 YAP1(항암제 내성 관련), SLFN11(DNA 손상 유발 항암제 민감도 관련), Ki-67(세포증식 관련), CK(종양세포 확인 관련) 지표의 발현이 높게 나타났다"며 "대장암뿐 아니라 비소세포폐암에서도 BTN1A1이 핵심 바이오마커로서 가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보조지표들 역시 예측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N1A1은 종양세포와 면역세포 모두에서 발현되는 신규 면역관문단백질로, 주로 휴면(dormant) 상태이거나 성장 속도가 느린 암세포에서 확인된다. PD-L1과는 상호 배타적인 발현 양상을 보이며, 비소세포폐암과 대장암을 비롯한 주요 고형암에서 높은 발현율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표준 치료에 불응하거나 내성이 발생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