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9월부터 연말까지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100만원이며, 최대 인센티브는 월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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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역사랑상품권 홍보 이미지[사진=안성시] |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재추진한다.
이 캐시백 역시 개인별 한도가 월 최대 10만원으로, 인센티브와 합산하면 최대 총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부응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생활비 절감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상향과 캐시백 사업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