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거래문화 확산 노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와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5 민관합동 철강업계 공정거래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현철 공정위 김현철 대구사무소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 신경철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최영근 공정거래조정원 원장 등 공정위와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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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철강협회 강성욱 본부장, 공정거래위원회 김현철 대구사무소장,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상근부회장,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최영근 원장, 포스코 신경철 본부장 [사진=한국철강협회] |
이번 간담회는 철강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준비한 자리로 철강업계의 공정거래 현안에 대한 강의와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정거래조정원에서 기술자료 비밀보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포스코에서 CP인증제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철강업계 공정거래 담당자들이 주요 현안들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강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에도 공정위 등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철강산업의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거래문화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