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문현빈 9회 역전 솔로포... 한화, 키움 꺾고 3연승

기사입력 : 2025년08월26일 21:32

최종수정 : 2025년08월26일 21: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류현진 6이닝 1실점, 알칸타라 7이닝 1실점 명품 투수전 연출

[고척=뉴스핌] 남정훈 기자 =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투수전의 균형은 9회 터져 나온 문현빈의 대포 한 방으로 깨졌다. 한화는 문현빈의 극적인 역전포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6일 고척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6연패를 끊고 다시 상승세를 탄 한화는 다시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키움은 투수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침묵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문현빈이 26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9회 솔로 홈런을 기록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08.26 wcn05002@newspim.com

양 팀 선발의 명품 투수전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6이닝 4안타 무4사구 7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부터 선두타자 출루와 적시타로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특유의 노련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이닝을 거듭할수록 안정감을 되찾았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개의 삼진을 추가하며 KBO 리그 역대 네 번째로 9시즌 연속 1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이 부족해 시즌 7승 달성 기회는 아쉽게 다음으로 미뤄졌다.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도 7이닝 5안타 무4사구 7삼진 1실점(1자책)의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특히 4회 노시환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닝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팀의 1선발'이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문현빈이 지난 15일 NC와의 경기에서 9회 솔로 홈런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08.15 wcn05002@newspim.com

초반 분위기는 키움이 주도했다. 키움은 1회부터 선두 타자 송성문이 류현진의 3구째 시속 118km의 커브를 받아치며 1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1사 1루에서 3번 타자 박주홍이 큼지막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쳐내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2, 3회는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꽁꽁 묶였지만 4회 한화가 기회를 잡았다. 한화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번 타자 문현빈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기록한 뒤 4번 타자 노시환이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1타점 적시타로 1-1을 만들었다.

양 팀 불펜도 기대에 걸맞은 호투를 이어갔다. 한화는 7회를 박상원과 김범수가 책임졌고, 8회는 한승혁이 마운드를 지켰다. 키움 역시 알칸타라가 내려간 뒤 윤석원이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긴장감은 계속됐다.

한화의 선발 투수 류현진. [사진 = 한화]

승부가 갈린 건 9회였다. 한화의 선두 타자 문현빈이 바뀐 투수 조영건의 2구째 한가운데로 몰리는 시속 147km 포심 패스트볼을 제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초대형 라인드라이브 솔로 홈런(비거리 125m)을 만들었다. 이어 노시환의 타구가 고척돔 천장에 맞아 인정 2루타로 선언됐고, 손아섭의 희생 번트와 조영건의 폭투가 더해지며 한화는 순식간에 3-1로 달아났다.

9회말에 한화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을 올렸다. 김서현은 선두 타자 박주홍에게 내야 안타, 후속타자 임지열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로 불안했지만 이주형을 3루 내야 플라이, 대타 김웅빈을 삼진, 어준서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