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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폭발하는 A주① 이전과 다르다, 2025 불마켓 주목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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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래 신고가 국면 맞은 초강력 불마켓 A주
불마켓 견인 '정책+자금+산업' 3대포인트 진단
구조적→전면적, 미친소→느린소 장세로 진화
이번 불마켓 차별화 포인트, 지속 가능성 진단

이 기사는 8월 25일 오후 4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중국 A주 시장의 대표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가 3600, 3700, 3800선의 관문을 잇달아 뚫고 10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정표적 신기록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다수의 증권기관은 상하이종합지수의 목표치를 4000포인트로 조정한 상태다.

눈에 띄게 높아진 A주 시장의 활기는 빨라진 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진입 속도를 통해서도 가늠할 수 있다. 한 중국매체는 2000년대생은 온라인에서 계좌 개설 방법을 검색하고, 오래된 투자자들은 계정을 다시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며, 증권사 영업점은 다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말로 최근 현지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현지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불마켓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둔다.

개인 투자자들의 차입금, 즉 레버리지 자금이 주도하며 단기간에 과열됐다가 급락했던 과거 불마켓과 달리 이번 장세는 보험사·공모펀드·사모펀드 등 기관 자금이 주도권을 쥐고 있고, 외국인 장기 자본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완만하고 장기적인 상승장으로 진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판단 하에서 현재의 상승 흐름이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0년 만의 신고가 국면 속 이번 강세장이 얼마나 더 갈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A주 불마켓의 차별화된 특성과 상승장을 이끈 핵심 배경을 점검해보고, 전문기관의 의견을 종합해 그 지속 가능성과 경계할 리스크 등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25 pxx17@newspim.com

◆ 이번 불마켓, 과거와 무엇이 다른가?

이달 18일 상하이종합지수가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A주 전체 시가총액이 역대 처음으로 100조 위안을 돌파하는 등의 이정표적 기록을 세운 A주 시장이 또 한번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800선을 돌파하며 또 한번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선정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 또한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상하이∙선전∙베이징증권거래소에서 이뤄진 총 거래액이 연속 2조 위안을 넘어섰다.

A주의 주요 대표지수들은 연내 두 자릿수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베이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규모와 유동성 측면에서 우수한 50개 우량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북정50지수(北證50指數)'는 8월 22일 종가 기준으로 연내 54.2%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주(8월 18일~22일) 한 주간 상승폭 기준으로는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 기업 전용 거래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상장된 시가총액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우수한 50대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과창50지수(科創50指數)'가 13.31%의 상승폭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강세장은 과거 특히 2015년의 '레버리지 불마켓(杠桿牛∙Leveraged Bull Market)'과는 성격이 다른 '기관 주도형 불마켓(機構牛)'의 성격을 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두 불마켓 양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상승장 주도 투자자 구도와 시장 안정성에 있다.

1) 레버리지 불마켓

해당 불마켓 시기에는 주로 개인 투자자들이 레버리지(차입금)를 활용한 자금으로 상승장을 이끈다. 이러한 국면에서는 신규 개인 투자자 계좌 개설 수가 급증하고, 장외 자금조달이 성행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특징을 보인다.

개인 자금이 과도하게 레버리지에 의존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크고, 상승세 지속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다. 실례로 지난 2015년 레버리지 불마켓 당시 A주 일일 거래대금은 3조 위안을 넘어섰으나, 이러한 국면은 불과 몇 개월 만에 종결됐다.

2) 기관 주도형 불마켓

반면, 기관 주도형 불마켓 시기에는 개인 신규 계좌 개설 속도는 둔화되지만,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등 기관 자금이 본격 유입되면서 기관 신규 계좌 개설 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보다 안정적인 투자자 구조를 형성한다.

자금의 출처가 안정적이고, 시장 참여 주체의 기반 역시 상대적으로 탄탄하기 때문에, 보다 지속 가능한 상승세를 뒷받침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보험사의 주식 보유 비중은 8.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공모펀드의 주식 비중도 85%로 역사적 고점에 도달했다. 사모펀드 평균 보유 비중도 78%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자금 역시 연초 이후 871억 위안이 유입됐으며, 신용거래대주∙신용거래융자(兩融) 잔액은 2조60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즉, 시장의 주도권은 공모펀드, 보험자금, 사회보장기금, 외국인 장기자본 등 전문 투자자들이 쥐고 있다. 이들은 단기 가격 변동이 아닌 기업의 펀더멘털과 산업 전망에 기반해 투자결정을 내린다.

이는 과거의 개인투자자 감정이 좌우하던 '레버리지 불마켓'과 달리, 훨씬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구조적 토대를 마련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폭발하는 A주② 정책+자금이 만든 불마켓 무대, 주연은?><폭발하는 A주③ 4000P도전 '느린소∙전면적 불마켓 진화'>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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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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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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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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