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열흘 더 구속' 김건희, 수감 후 오늘 3차 소환…남은 혐의도 침묵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검, '건진' 구속 시도 후 金 소환…청탁 의혹 물을 듯
김 여사, '공천개입·도이치' 조사 때처럼 진술 거부 전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세번째로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에 21일 오후 2시 출석한다. 전날 특검팀이 김 여사에 대한 구속기간을 열흘 연장한 가운데, 김 여사가 여전히 진술 거부 상태로 특검 조사에 임할지 주목된다.

특검팀은 지난 19일 법원의 허가를 받아 김 여사의 구속기간을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신병 확보 기간이 늘어나면서, 그간 마무리하지 못했던 주요 혐의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건희 여사가 구속 이후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에 세 번째로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12일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특히 이번 3차 조사에서 특검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가능성이 크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앞선 두 차례 조사에서 김 여사에게 묻지 않았을뿐더러, 김 여사 2차 조사 이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환한 바 있기 때문이다. 

전씨가 연루된 청탁 의혹은 '공천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함께 김 여사의 구속영장에 명시된 주요 혐의 중 하나다.

특검팀은 이번 조사를 앞두고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지난 18일 전씨를 소환한 다음날 이뤄진 것이다. 특검팀은 '전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다'는 점을 핵심 이유로 들었다.

전씨는 2022년 4~8월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받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다만 전씨는 해당 물품을 김 여사 측에 전달한 적 없다고 주장해 왔다.

특검팀은 전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 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이날 법원이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면, 특검팀이 김 여사와 그의 신병을 동시 확보하게 돼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김 여사가 이번 조사에서마저 진술을 거부함으로써 특검팀의 수사가 난항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1차 조사는 김 여사의 진술거부권 행사로 인해 2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종료됐다. 2차 조사는 6시간가량 진행됐지만 김 여사는 오전 조사 대부분 진술거부권을 썼고 '모른다', '기억 안 난다' 등 위주로 답변했다. 김 여사 측은 '진술거부권은 헌법상 권리'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여사의 구속기간을 연장한 특검팀은 이날 조사에서 그간 전씨가 김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하거나 각종 선거 청탁을 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김건희 여사가 구속 이후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에 세 번째로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12일 김 여사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