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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국 부품 대리점 무상 안전진단 및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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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40여개 항목 점검
2017년부터 정기 안전진단 시행…대리점 상생협력 강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모비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전국 A/S부품 유통망을 대상으로 대규모 안전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최일선에서 부품 공급 역할을 수행하는 대리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리점과의 상생협력도 강화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1월까지 국내 부품 대리점과 품목지원센터 등 전국 A/S 유통망 1200여 곳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진단 점검과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소재 현대와룡상사에서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17년부터 대부분 개인사업자 방식으로 운영되는 부품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은 집중 호우나 태풍,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한 계절로,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들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들과 조를 이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전기, 소방, 가스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과 함께 건축 구조물 등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총 40여개의 항목의 안전 체크 리스트를 기반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세밀한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5인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관련 법규가 강화되면서 1~2인 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도 강조되고 있다. 안전점검과 함께 법규 준수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개선을 독려할 예정이다. 안전 개선 우수 사례는 시스템을 통해 전국 대리점들과 상호 공유함으로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대리점의 안전역량 강화가 유통망의 공급 안정성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지속적인 상생 협력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대리점이 최일선에서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A/S부품을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라는 인식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대리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억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경영 컨설팅, 시스템 운영 지원, 재고 건전화 등 대리점 경영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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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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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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