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내각 절반이 서울대] 동문파워···4대 금융그룹에 누가 있나

기사입력 : 2025년08월20일 06:01

최종수정 : 2025년08월20일 08: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대 금융그룹 회장에는 서울대 경제학과 등 상대 출신 전무
정상혁 신한은행장·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 등 상대 출신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김기환 전 KB손보 대표 등 OB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재명 정부의 내각과 대통령실을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들이 차지하면서 금융업계에도 동문들이 누가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들이 행정고시를 통한 고위 공직사회로 입성하는 엘리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 민간 금융회사는 경제학과에 집중되기보다는 경영학, 국제경제학(舊 무역학과) 등 상과대학 출신들이 넓게 포진돼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 회장 중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은 없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서울대 국사학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고졸 행원으로 회장직에 오르는 '고졸 신화'를 써낸 인물들이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5.08.19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전·현직 인사들이 눈에 띈다.

KB금융그룹에서는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1963년생인 김 전 대표는 2020년말 대표로 취임해 당시 1500억원이었던 KB손해보험 순이익을 2022년 5600억원까지 끌어올리며 연임에 성공했다. 2024년 양 회장 취임 후 첫 인사에서 물러났다.

서울대 상대 출신에서는 정문철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은행에서 경영기획그룹대표(전무)와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전무), 개인고객그룹대표(부행장) 등 요직을 거쳐 KB라이프생명보험의 약진을 이끌고 있다.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도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2019년부터 KB증권을 이끌어오다 2023년말 라인펀드 사태로 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중징계를 받아 물러났지만 지난해말 직무정지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에서는 이승열 부회장이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1963년생인 이 부회장은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부사장,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생명보험 대표에 이어 하나은행장까지 역임했다.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도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하나은행에서 자금시장사업단장, 경영기획그룹장,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룹내 자금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신한금융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서울대 상대 출신이다. 1964년생으로 덕원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에 신한은행에 입행한 정통 금융맨이다. 2019년 진옥동 은행장 당시 신한은행의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경영기획그룹 상무와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 요직을 모두 경험한 후 2023년 신한은행장에 임명됐다. 정 행장은 '리딩뱅크'를 수성하는 뛰어난 성과로 올해 초 연임(임기 2년)에 성공했다.  또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이영종 신한라이프생명 대표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도 있다. 

우리금융에서는 서울대 상대 출신이 많지 않다. 다만 우리금융 회장 후보로 나왔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