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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모멘텀 부재' 속 이틀째 3220선 마감

기사입력 : 2025년08월14일 16:00

최종수정 : 2025년08월14일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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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소폭 상승…전 거래일 대비 0.14% ↑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14일 코스피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포인트(0.04%) 오른 3225.66에 마감했다. 기관 투자자가 8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9억원, 85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LG에너지솔루션(1.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4%), 현대차(0.46%), HD현대중공업(1.93%)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0.42%), SK하이닉스(-0.72%), 삼성바이오로직스(-0.48%), 삼성전자우(-1.19%), KB금융(-0.96%), 두산에너빌리티(-1.2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6포인트(0.14%) 오른 815.2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74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0억원, 16억원 팔아치웠다.

에코프로비엠(1.68%), 펩트론(1.29%), 에코프로(2.45%), 파마리서치(2.86%), 리가켐바이오(0.32%), 레인보우로보틱스(0.93%), 에이비엘바이오(7.11%) 등이 올랐다. 알테오젠(-2.67%), HLB(-1.08%), 삼천당제약(-0.48%) 등은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코스피 거래대금은 14시까지 6조원 남짓에 불과했다"며 "6월 말 상승장에서 18조원에 육박하기도 했던 일 거래대금의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오른 1382.0원에 마감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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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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