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봉주초 방문해 프로그램 점검 및 어린이 안전쉼터 확인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봉주초등학교를 방문해 여름방학 기간 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봉주초는 방학 동안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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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8일 광주봉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2025.08.08 hkl8123@newspim.com |
이어 지난 7월 조성된 어린이 안전쉼터 '키즈스테이션(아이맞이방)'을 찾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점검하며 불편 사항 등을 살펴봤다.
올해 여름방학부터 도입한 대학 연계 RISE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과 강사 채용 및 검증 절차 강화 방안도 점검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학생에게는 즐겁고 유익한 배움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