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오키나와 10월 신규 취항...11일 프로모션

기사입력 : 2025년08월06일 18:30

최종수정 : 2025년08월06일 18:3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10월 1일부터 청주~오키나와 노선에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9월 30일 예정된 기타큐슈 노선에 이은 10번째 일본 노선이다.

에어로케이항공 .[사진=뉴스핌DB]

에어로케이의 청주~오키나와 노선은 매일(주 7회) 운항하며 월∙목∙일요일은 오전 6시, 화∙수∙토요일은 오전 5시 45분, 금요일은 오전 5시 5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5~10분가량이다.

해당 노선은 청주 출발 기준 유일한 오키나와 직항편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오키나와 노선은 특히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던 노선 중 하나로 이번 취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노선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청주 거점 대표 항공사로서 지속적인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키나와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에어로케이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오키나와 신규 취항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탑승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한정으로 무료 위탁 수하물이 포함된 특가 항공권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로케이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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