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김대순 전 의원 총리실 정무실장, 비서실 근무예정
지역 정치권의 긍정적 전망과 이에 따른 기대 효과 높아져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 출신 이후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56)과 김대순 전 제천시의원(39)이 김민석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실장과 총리실에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삼 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제천·단양 지역구 의원을 지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공항철도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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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이후삼 의원, 김대순 의원.[충북=뉴스핌] 조영석 기자 = 2025.08.06 choys2299@newspim.com |
제천출신의 김대순 전 의원은 제천싀 의회 제 8대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을 맡고 있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두 인사가 중앙정부 핵심 부처인 국무총리 비서실에 입성하는 것이 중요한 국정 운영 참여뿐 아니라 열악한 제천·단양 지역 현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사와 면접 절차를 마친 이후삼 전 의원과 김대순 전 의원은 오는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choys22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