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가보훈부(보훈부)가 소상공인연합회와 보훈 가족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모두의 보훈 마켓'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보훈부는 6일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권오을 장관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 마켓' 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업종단체 소속 회원사·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두의 보훈 마켓'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서 오는 10월 출시된다.
할인 서비스는 국가보훈대상자 본인은 물론 국가보훈대상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한 유·가족이 대상이다. 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한 후 10월부터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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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보훈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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