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통합 마케팅그룹 드림인사이트가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G-AMC 2025(Global Advanced Marketing Communication)'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G-AMC 2025는 오는 9월 18일 'Move to Global'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마케팅의 모든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난달 30일부터 희망 기업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G-AMC는 드림인사이트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케팅 전문 컨퍼런스다.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은 국내 기업과 해외 광고, 커머스, 미디어 관련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사업 기회 및 전략을 모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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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인사이트 로고. [사진=드림인사이트]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외 진출 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과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접근법을 공유하며,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드림인사이트 관계자는 "G-AMC 2025는 글로벌 마케팅의 다양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컨퍼런스"라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인사이트는 올해 싱가포르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현지 맞춤형 제품 기획 및 커머스 사업,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통한 지식재산권(IP) 사업, 디지털 광고 사업 등을 해외에서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