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지속적인 악플 메시지에 고통을 호소했다.
브라이언은 29일 자신의 SNS에 "이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다. 내가 차단하고 제한한 계정 중 일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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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악성 메시지로 고통을 호소한 브라이언. [사진=브라이언 SNS 캡처] 2025.07.29 moonddo00@newspim.com |
브라이언이 공개한 사진에는 "하루살이 벌레", "네 입은 더러운 바퀴벌레", "지옥이나 가라 악마야", "내 손에 뒤지기 싫으면 사라져" 등의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살해 협박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브라이언은 "미쳐버리겠네"라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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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브라이언이 게시한 사진. [사진=브라이언 SNS 캡처] 2025.07.29 moonddo00@newspim.com |
브라이언은 2018년에도 SNS를 통해 "누가 도와줄 수 있나요? 이 분이 저를 너무 괴롭힌다"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브라이언의 소속사는 법적대응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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