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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건희 특검 소환 불응…첫 소환조사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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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당뇨 악화 및 간 수치 상승 등 건강 악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소환조사가 무산됐다.

앞서 특검은 29일 오전 10시까지 윤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 "건강 악화로 첫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구치소에 있는 윤 전 대통령이 거동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악화한 것은 사실이고, 지병인 당뇨 악화와 간 수치 상승 등 상황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단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에 이같은 입장을 전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5.07.09 photo@newspim.com

특검은 최근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대선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이후, 그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68회에 걸쳐 약 3억1800만원에 달하는 여론조사를 제공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압수수색하며 인적·물적 증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검은 지난 27일 윤 의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당시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그가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을 확인하려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소환조사에 불응하면서 무위로 돌아가게 됐다.

아울러 이번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출석 요구서에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도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혐의는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10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결혼하기 전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내용이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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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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