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류지현호, 11월 고척서 체코와 2차례 평가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O, 체코야구협회와 평가전 개최 협약
15, 16일에는 일본 대표팀과 경기 예정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11월 체코대표팀과 두 번의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야구 대표팀과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KBO가 체코 야구협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허구연 KBO 총재(오른쪽)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2025.07.28 wcn05002@newspim.com

이날 서울 강남구 KBO 스튜디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등이 참석해 평가전 개최를 공식화했다. 이번 경기는 올해 대표팀의 첫 공식 일정이자, 지난해 11월 쿠바전으로 시작된 'K-베이스볼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체코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 15위로, 유럽 내에서는 네덜란드(8위), 이탈리아(14위) 다음가는 강호로 평가받는다. 2026년 WBC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C조)에 속해 있어, 이번 평가전은 양국 모두에 전력 점검 차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 대표팀은 2026년 WBC 조별리그에서 일본, 호주, 체코, 대만과 함께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허구연 총재는 "체코라는 유럽 강호와 국내에서 맞붙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시합이 양국 우호 증진은 물론 WBC 선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얀차렉 대사도 "이번 평가전은 한국과 체코의 좋은 관계를 상징한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체코와 두 차례 경기를 마친 뒤 일본으로 이동해, 11월 15일과 16일 일본 대표팀과도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