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27일 오후 3시30분 현재 강원 삼척 신기가 39.0도의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강원도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도 전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강릉에서는 지난 20일 이후로 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 |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며 그늘이 진 양양 인구해변. 2025.07.27 onemoregive@newspim.com |
27일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의 밤 최저기온은 강릉 29.8도, 삼척 27.8도, 양양 26.8도, 동해 26.1도, 속초 25.6도였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일 최고기온은 삼척 신기 39.0도, 강릉시평지와 강릉 구정 38.8도, 정선군평지 37.9도, 고성 평지 31.1도, 횡성 청일 35.1, 철원 동송 35.1도, 삼척 평지 31.5도, 평창 32.9도, 원주 35.9도, 정선 신동 34.2, 양양 34.7도, 횡성 36.1도, 원주 문막 35.4도, 속초 평지 33.3도, 동해 달방댐 37.2도, 태백 33.3도, 동해평지 36.5도, 춘천 35.9도, 춘천 신북 36.5도, 화천 35.5도, 영월 36.1도, 홍천 평지 37.4도를 기록하고 있다.
당분간 최고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강원도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와 정전 등의 사건에 대비해야 하며, 차량 내 인화성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