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관광자원·축제 등 홍보로 관람객 긍정 평가
[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09개 지자체와 관광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관광 산업 트렌드 공유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이뤄졌다. 대중선호도 부문은 참관객의 현장 평가, 관광콘텐츠, 홍보관 운영,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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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관광협의회, '국제관광박람회 대중선호도' 최우수상 수상. [사진=진도군관광협의회] 2025.07.24 hkl8123@newspim.com |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진도 8미, 조도 8경, 가계·관매도 해수욕장, 운림산림욕장, 진도개 테마파크 등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2025년 명량대첩축제·진도 국화축제 등 지역 축제를 적극 홍보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서재완 진도군관광협의회 회장은 "진도군 홍보관을 찾아주신 관람객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박람회에서도 보다 다양한 창의적 콘텐츠와 마케팅으로 진도군만의 감동과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