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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2볼넷 1도루로 3경기 연속 출루…김혜성은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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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탬파베이)이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 2개를 골라내 테이블 세터의 역할을 해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홈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후반기 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으로 하락했으나 출루율은 0.294로 올랐다.

김하성. [사진=탬파베이]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얀디 디아즈의 안타, 크리스코 모렐의 볼넷으로 3루까지 밟았다. 그러나 2사 만루에서 제이크 맹엄이 1루 땅볼에 그쳐 득점엔 실패했다.

3회 2루 땅볼, 4회 중견수 뜬공, 7회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5로 추격한 9회 2사 1루에서 볼넷을 얻은 뒤 2루 주자 테일러 월스와 더블 스틸에 성공, 시즌 3호 도루를 기록했다. 이어 디아즈가 볼넷을 얻어 만든 2사 만루에서 주니어 카미네로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2연승에서 끝난 탬파베이는 시즌 52승 4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후반기 들어 2경기 모두 풀타임 출전한 김혜성(LA 다저스)은 밀워키와 홈경기에서 왼손투수 호세 퀸타나가 나오자 여지 없이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6회 2사 후 4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가자 대주자로 출전한 뒤 2루를 맡은 김혜성은 4-6으로 뒤진 9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으나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LA 다저스 김혜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저스는 토미 에드먼과 앤디 파헤스의 안타, 마이클 콘포토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달튼 러싱의 내야 안타 때 5-6으로 추격했다. 다음 타자인 베츠가 친 직선 타구는 잘 맞았으나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운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오타니 쇼헤이를 2번으로 내리고 전날 하루 휴식을 준 무키 베츠를 1번 타순에 올렸다. 올 들어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베츠를 위한 배려였다. 그러나 베츠는 9회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을 비롯해 5타수 1안타에 1득점에 머물렀다.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2타점에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34호를 기록했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내야진의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4.1이닝 동안 5안타 3실점(2자책)하고 3-3 동점에서 물러나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밀워키를 상대로 5-6로 지면서 또 스윕 패를 당했다. 올 시즌 밀워키 상대 전적 6전패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에는 3.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반면 밀워키는 10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컵스와 동률을 이뤘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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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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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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