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과 신용회복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오는 16일 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5.27 |
이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문가 상담반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폐업 후 재창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집중한다.
현장에서 즉각 처리 가능한 문의는 바로 조치하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접수 후 심층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결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