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STO 발행 실무' 집합 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정은 최근 이슈인 토큰 증권(STO)에 대한 구조, 발행 및 유통 규제, 조각투자 사례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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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투협 / 이형석 기자 |
특히, STO 관련 법적, 기술적, 제도적 이슈에 대한 각 분야 현업 전문가들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디지털 금융 관련 실무역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의심거래보고(STR)실무 집합 교육 수강생도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 과정은 의심스러운 거래의 개념과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내부통제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강 대상은 자금세탁방지 및 내부통제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 등 관련 분야 종사자이다.
특히, 자금세탁 분야에서 실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심 거래 사례를 바탕으로 STR 작성 방법과 유의 사항을 중심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일은 8월 22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9:30~17:30)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