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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초고속·초소통·초격차 선진국정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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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취임 이후 30일 업무계획 공개
"복합적 경제위기 실상 국민께 공유"
"총리 주관 사회적 대화 격주 운영"
"주기적 세종 근무로 균형 발전 추구"
"직장인 점심밥 등 민생물가 챙길 것"
"사고예방 및 시스템·정책 점검 집중"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첫 30일 동안 추진할 구체적 업무계획을 8일 밝혔다. '속도·소통·성과'라는 3대 방식을 통해 '초고속·초소통·초격차'의 초선진 국정운영을 지향한다는 계획이다.

당면한 복합적 경제위기 실상을 정리해 국민과 공유하고, 총리 주관 사회적 대화 플랫폼도 격주 운영한다.

총리실이 이날 공개한 '첫 30일 업무계획 10*3 플랜'에 따르면 김 총리는 "대통령께서 규정한 대로 국민의 평안한 삶을 위한 핵심과제인 '안전, 질서, 민생의 3대 국정과제'를 '속도, 소통, 성과의 3대 방식'으로 풀어가겠다"며 "궁극적으로 초고속, 초소통, 초격차의 초선진 국정운영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부청사 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제4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5.07.07 photo@newspim.com

김 총리는 취임 후 첫 10일 동안 자연재난과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준비를 강화하고, 사회적 외로움 및 자살예방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도 착수한다.

다음 열흘은 공직사회 시스템을 점검하고, 마지막 10일은 정책점검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김 총리는 "제2의 IMF라 할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경제위기의 실상을 명확히 정리해 국민들께 공유하겠다"며 "정권교체 이후의 주가상승 등 긍정적 심리효과에만 기대하기에는 경제적 위기와 성장잠재력 저하가 너무 구조적이고 절박하다"고 했다.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해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 총리는 "사회적 대화플랫폼 'K 토론나라'를 격주 단위로 운영해 주요한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대화와 협약의 기초를 닦겠다"고 말했다. K 토론나라는 총리가 직접 주관한다.

총리가 세종에서 주기적으로 근무하는 '세종 주간'도 운영한다. 세종 및 충청 중부권에 국가행정력을 집중시키고, 균형발전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10~40대를 '미래주도세대'로 칭하고 이들 계층의 목소리를 듣겠다고도 밝혔다. 김 총리는 "10~40대에 이르는 미래주도세대가 국정 주요 현안에 발언권을 높이는 세대 혁신을 각종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현하겠다"고 했다.

민생 물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민생물가를 챙기고, 천원의 아침밥, 주5일 경로당점심을 이을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같은 대표정책을 개발하고, 민생지원금의 현장 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가능한 것부터 당장 하고, 나부터 먼저 하고, 다같이 함께 할 길을 찾는 '가나다' 정신을 잊지 않겠다. 긍정의 힘으로 공직사회의 기를 살리는 응원단장이 될 것"이라며 "첫 30일을 이재명정부 성공의 기초를 닦기 위해 300일처럼 뛰겠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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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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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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