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투자 집행률 131%…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충북 군단위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223억 원 중 실제로는 2231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00.38%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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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사진=영동군][충북=뉴스핌] 2025.07.08 baek3413@newspim.com |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691억 원)을 크게 웃도는 904억 원을 집행하며 도내 최고 수준인 집행률 131%를 달성했다.
이는 영동군 역대 최고 수치다.
정영철군수는 "이번 성과는 공직자가 하나 되어 지역경제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정운영과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1분기 평가에서도 신속집행 도내 3위, 소비투자 분야 도내 1위를 기록해 행정안전부와 충북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총 인센티브 약 1억4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