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시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함께 말바우시장 인근 우산근린공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를 피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의미의 이번 캠페인에서 광주지방기상청은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와 부채를, 자율방재단연합회는 미숫가루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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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상청, 폭염 피해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 [사진=광주지방기상청] 2025.07.07 hkl8123@newspim.com |
또 폭염 영향예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충분한 물 섭취와 시원한 그늘에서의 휴식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 발표에 귀를 기울여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은 "광주지방기상청에서는 시민들이 폭염 영향예보 등 다양한 기상서비스를 빠르게 전달받아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