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득 사업 발굴 등 농업·농촌 발전 위한 현안 논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협 충북본부는 4일 청남대에서 '희망농업·행복농촌 충북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학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금왕농협 조합장), 이용선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법인대표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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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조합장 워크숍. [사진=충북농협] 2025.07.04 baek3413@newspim.com |
워크숍에서는 ▲농업 부문 세제 일몰 연장 ▲농촌 일손 돕기 확대 ▲신소득 사업 발굴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건전 결산 추진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또 2025년 경제 동향에 대한 외부 특강도 있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도 행사에 참석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놓고 조합장들과 환담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북지역 모든 농협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을 위해 같은 배를 타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