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은행장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은 30일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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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은 30일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BNK경남은행]2025.06.30 dedanhi@newspim.com |
이날 거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거제지역 영업점장, 변광용 시장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금 570만원은 거제에서 태어났거나 거제지역 영업점에서 근무한 직원 57명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특히 BNK경남은행 거제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고향과의 인연이 있는 동료들에게 기부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권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었다.
김태한 은행장은 "거제와 인연이 있던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위해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거제지역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거제시에 기탁한 바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