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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아파트의 74%에 해당하는 127만 6257가구가 정부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6억원 제한 조치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8일부터 시행된 이번 규제로 서울 25개 구 중 18개 구에서 기존보다 대출 가능액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6억원 한도 규정을 넘지 않고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한 지역은 서울에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와 중랑구 등 7개 구뿐이다. 사진은 30일 서울시내 한 시중은행에 붙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현수막. 2025.06.30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