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의회는 시민과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정 소식 전달을 위해 장재희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제42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온라인 매체 운영 및 관리, 홍보매체와 콘텐츠 제작·활용, 의정 홍보사업 추진, 각종 행사 및 이벤트 운영, 자료 관리와 공개, 포상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체계적인 의정 홍보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 |
장재희 전주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5.06.30 gojongwin@newspim.com |
특히 시의회는 시민이 주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을 강화하고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투명한 정보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장재희 의원은 "시민이 시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역량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