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공 운영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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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5.06.26 |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관을 평가해 포상했다. 평가는 사업 운영 원리,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자원 협력,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삼칠권 소생활권 주민을 위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 거점 역할을 해왔다.
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허약노인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 통합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농부증재활운동실, 치매사업실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