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19일 남해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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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 직원 21명이 19일 남해군과 함께 한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2025.06.19 |
'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함께 여행(Tour)을 동시에 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이 주관했다.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고속도로 유지관리 경험을 살려 남해군과 협업, 관광명소인 상주 은모래비단길과 금산 보리암 일대에서 플로깅(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봉사단 직원 21명은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 환경 개선에 힘썼다.
권우원 본부장 "지자체와 협업한 이번 활동은 공사의 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사회공헌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