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전국 5개 구장에는 총 7만7583명이 입장해 올 시즌 총 관중은 604만6360명을 기록했다. 350경기 만의 600만 관중 돌파이며, 경기당 관중 수는 1만7275명에 이른다.
600만 관중 달성 종전 최소 경기 기록은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한 지난해 418경기이다. 올해 무려 68경기를 단축했다. 지난해 날짜로는 7월 4일에야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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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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